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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3/03/07 13:47
조회 : 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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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TV갤러리 (오후 5시 30분)
의자와 책을 비롯한 일상적인 소재가 초현실적인 풍경에 녹아들어 있다. 중견 작가 유선태의 작품이다.
자전거와 우표, 사과처럼 일상적 사물은 그의 화폭에 중요하게 등장한다. 그의 그림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지만 언제나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유목민 정신’을 빼놓을 수 없다. 어릴 때부터 그는 유독 자전거 여행을 좋아했다. 그림에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나오는데 그의 분신이라 할 수 있다.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은 화가에게 창작의 원천이다. 직접 키운 닭을 팔아서 마련한 돈으로 자전거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는 작가를 M머니 ’아름다운 TV갤러리’에서 만난다.그의 작품 세계와 흥미진진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문의 (02)2000-4999 www.mbnmoney.co.kr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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