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순수와 탐미의 작가 권경엽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3/07/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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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_Kwon KyungYup_Snowflake_130.3X97cm_oil on canvas_2012.jpg

 
권경엽 작가의 그림은 가슴이 저미는 것 같은 슬픔을 자아낸다. 일부 평론가들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은 극한의 슬픔을 불러낸다고도 말한다.

M머니 스튜디오를 찾은 권 작가는 "영혼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눈으로 감지할 수 없는 부분을 마음으로 느껴보고 싶어 내면의 감정을 화폭에 담는 데 주력했다"고 말한다. 그림의 또 다른 특징은 붕대를 한 소녀가 자주 등장한다는 점이다. 15세 때 교통사고로 머리와 다리를 다친 그는 사고 이후 아픈 사람에게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이선희 기자]